
로스틴 베남(Rostin Behnam) CFTC 위원장은 암호화폐 관련 사기 및 조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을 추가하고 노력을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
베남 위원장은 18일 체이널리시스 링스(Chainalysis Links) 콘퍼런스 비디오 연설에서 CFTC가 암호화폐 사기 등의 사례 급증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회계 연도에 이 기관은 2015년 이후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집행 조치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3건의 암호화폐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0월 의장 역할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베남은 CFTC가 암호화폐 집행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위원회가 CFTC의 권한 확대를 재고하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증권 거래 위원회가 주요 경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원과 규제 기관 사이에서 주요 논쟁거리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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