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공매도 거래대금 880억 감소...삼성전자, 공매도 거래량 1위

공유
0

공매도 거래대금 880억 감소...삼성전자, 공매도 거래량 1위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전날 주식시장에 공매도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다시 5000억원대로 내려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533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884억원 감소한 금액이며, 유가증권 시장에서 828억원 줄었고 코스닥시장도 55억원 줄었다.

삼성전자는 공매도거래대금과 공매도거래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공매도거래대금은 528억원, 공매도거래량은 80만주를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지난 25일 77.48%에서 26일에는 78.56%로 소폭 증가했고, 기관은 21.24%에서 19.44%로 감소했다.

개인투자자들도 소폭 증가한 1.99%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4.36%에서 32.35%로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은 61.65%에서 64.98%로 늘어났다.

개인투자자들은 3.99%에서 2.67%로 줄어들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528억원, SK하이닉스 153억원, 카카오 145억원, LG이노텍 130억원, 크래프톤 122억원, LG전자 116억원, 한화솔루션 103억원, OCI 101억원, 삼성전기 97억원, 아모레퍼시픽 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카카오게임즈 63억원, 현대바이오 59억원, 에코프로비엠 55억원, 엘앤에프 54억원, 위메이드 5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51억원, 펄어비스 42억원, HLB 34억원, 컴투스 31억원, LX세미콘 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9%, 미래에셋증권 32%, 넥센타이어 32%, 메리츠증권 30%, 코웨이 29%, 키움증권 29%, SK바이오팜 28%, SK디스커버리 28%, 롯데쇼핑 28%, 영진약품 27%를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톱텍 37%, 웹젠 37%, 엔지켐생명과학 28%, 파트론 27%, 유진테크 24%, 오이솔루션 24%, 제이앤티씨 24%, 오스코텍 23%, 셀트리온제약 23%, 아이티엠반도체 23%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80만주, 대한전선 51만주, 메리츠증권 39만주, 삼성중공업 31만주, 한화솔루션 29만주, 미래에셋증권 29만주, 대우건설 23만주, 두산에너빌리티 22만주, 한화생명 21만주, 영진약품 20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포스코 ICT 31만주, 현대바이오 21만주, 유니슨 15만주, 카카오게임즈 10만주, 파트론 9만주, 대아티아이 9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8만주, 파라다이스 8만주, HLB 7만주, 웹젠 7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