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이 코스닥 기업 수준의 내부 통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지난해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공시체계 구축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올해에는 이전 상장 컨설팅을 신규 도입해 코넥스기업의 코스닥 이전 상장도 지원한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전 상장 컨설팅은 기업공개(IPO)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코넥스 기업의 경영투명성과 기업계속성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즉 코넥스 기업이 향후 코스닥 상장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16개사를 선정해 이전 상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5월 30일 코넥스 시장의 기본 예탁금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투자 접근성이 개선되고 코넥스 시장의 활력이 보다 제고 될 전망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