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4~5월 두 달 간 국내를 비롯해 주요 수출국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매출이 큰 폭 상승해 2분기 실적 목표치 대부분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1590조6574억원을 기록해 앞서 10일 시총 1680조2795억원과 비교해 89조622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100대 기업 중 오리온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한주간 13.4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100대 기업 중 주간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의 시가총액 순위도 96위에서 81위로 한주간 15계단 껑충 뛰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 오리온 뒤를 이어 엘앤에프 , F&F가 각각 6.59%, 6.13% 상승해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 그룹 활동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소속사 하이브는 한주간 33.56% 하락해 100대 기업 중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13일부터 17일까지 한주간 시총 상위 100대 기업 주간 상승률 상위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17일 종가,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오리온 10만4500원 1만2400원 (13.46%), 2위 엘앤에프 25만2400원 1만5600원 (6.59%), 3위 F&F 13만8500원 8000원 (6.13%),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83만2000원 2만1000원 (2.59%), 5위 SKC 16만6500원 3500원 (2.15%), 6위 삼성생명 6만6500원 1400원 (2.15%), 7위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2400원 1300원 (2.13%), 8위 에코프로비엠 51만9700원 7800원 (1.52%), 9위 LG유플러스 1만3700원 100원 (0.74%), 10위 롯데지주 3만5750원 100원 (0.28%),
주간 기준 100대기업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하이브 14만8500원 -7만5000원 (-33.56%), 2위 SK바이오팜 6만9600원 -1만1400원 (-14.07%),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10만4000원 -1만7000원 (-14.05%), 4위 카카오페이 7만3800원 -1만1300원 (-13.28%), 5위 엔씨소프트 39만8000원 -5만9000원 (-12.91%), 6위 NAVER 23만7500원 -3만2500원 (-12.04%), 7위 한온시스템 9730원 -1320원 (-11.95%), 8위 넷마블 7만1300원 -9600원 (-11.87%), 9위 에스디바이오센서 3만8350원 -4950원 (-11.43%), 10위 현대제철 3만6100원 -4450원 (-10.97%),
주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위까지의 주간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5만9800원 -4000원 (-6.27%), 2위 LG에너지솔루션 42만5500원 500원 (0.12%), 3위 SK하이닉스 9만6400원 -7100원 (-6.86%),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83만2000원 2만1000원 (2.59%), 5위 삼성전자우 5만5300원 -3200원 (-5.47%), 6위 LG화학 57만8000원 -5000원 (-0.86%), 7위 NAVER 23만7500원 -3만2500원 (-12.04%), 8위 삼성SDI 55만6000원 -4000원 (-0.71%), 9위 현대차 17만원 -1만4500원 (-7.86%), 10위 카카오 7만2200원 -7900원 (-9.86%)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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