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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클럽] 지투파워 3연속 상한가로 주간 상승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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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클럽] 지투파워 3연속 상한가로 주간 상승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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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투파워 홈페이지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주클럽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13조39억원으로 지난 5일 13조3004억원에 비해 296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구성 종목 중 지투파워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투파워는 지난 8일부터12일까지 한주간 100% 상승해 진주클럽 구성 종목 중 주간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지투파워 뒤를 이어 박셀바이오, 아이센스가 각각17.32%, 10.97% 씩 상승해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같은 기간 10.37% 하락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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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주간 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상승률 상위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23일 종가, 주간등락폭, 주간등락률 순이다.

1위 지투파워 2만150원 +10080원 (100.1%) ▲2위 박셀바이오 7만7900원 +11500원 (17.32%) ▲3위 아이센스 3만8950원 +3850원 (10.97%) ▲4위 에브리봇 3만6200원 +2700원 (8.06%) ▲5위 애드바이오텍 5270원 +190원 (3.74%)
주간기준 진주클럽 구성종목 중 하락률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미코바이오메드 1만800원 -1250원 (-10.37%) ▲2위 클래시스 1만5250원 -1550원 (-9.23%) ▲3위 엔젠바이오 8880원 -630원 (-6.62%) ▲4위 제놀루션 1만2400원 -850원 (-6.42%) ▲5위 큐라클 1만7650원 -1050원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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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진주클럽 구성 종목의 지난 한주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플래티어, 글로벌 테크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디지털전환 사업 확대


플래티어가 글로벌 테크기업들과 잇달아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강화한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지난 8일 독일 시총 1위, 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플래티어의 이러한 행보는 디지털 전환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정부와 기업 시장을 선점하고 첨단 데브옵스 솔루션 확보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SAP는 독일 시총 1위의 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SAP와 함께 트리센티스(Tricentis) 솔루션 비즈니스에 나선다.

한상훈 플래티어 IDT사업부문장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플래티어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과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진행 중인 기업고객들에게 최적의 데브옵스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압타바이오, 간질환 치료제(NASH) 중국 특허 취득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 기업 압타바이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는 지난 4월 캐나다 특허 이후 4개월 만에 취득한 것으로 이외 러시아, 호주,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도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APX-311’은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NASH 치료제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고지방 위주의 식사,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다. 통계적으로 환자 5명 중 1명은 만성 염증으로 인해 심한 경우 간경화(간 섬유화)와 간암까지 앓게 된다. 하지만 B형, C형의 간염과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환자 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어 NASH 치료제인 ‘APX-311’에 대한 업계의 관심 또한 지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4월 캐나다에 이어 중국 특허까지 취득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국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NASH 치료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특허 취득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닉스, 에이스안테나와 협력 MCU 개발 국산화 추진


차량사물통신 전문기업 라닉스는 차량용 반도체 MCU개발 국산화 추진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라닉스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이하, MCU)의 고도화 및 국산화를 목표로 신사업을 추진한다. 차량용 MCU는 자동차 내 부품과 전자장비의 두뇌 역할을 한다. 최근 자율주행차 및 5G 커넥티비티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차량용 MCU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차량용 MCU 국산화다.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은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MCU의 97%~98%가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라닉스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의 차량용 MCU를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코바이오메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임상 완료, 수출허가 신청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9일, 원숭이두창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세네갈의 파스퇴르 연구소(IPD: Institute Pasteur de Dakar)에서 자사 원숭이두창 PCR 진단키트(Veri-Q MCMPx-VS)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검체 12개, 음성 검체 10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양성 확인율)와 특이도(음성 확인율) 모두 100%를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회사는 두 건의 질병관리청(이하 질청) 연구용역과제를 수행하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 또 작년 1월 질청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공동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흥국에프엔비, 2분기 영업이익 51억 원, 매출액 283억 원…분기 최대 실적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1억 원, 매출액 283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7.1%, 60.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65억 원, 매출액 476억 원을 기록, 전년 상반기 누적대비 영업이익이 83.9%, 매출액이 52.4% 증가하는 등 실적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에는 지난해 7월 지분 인수한 테일러팜스 인수 효과가 지속됐으며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의 여름 시즌 음료 출시로 인한 음료 원료 납품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클래시스, 2분기 매출액 3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 증가…꾸준한 성장세 이어가


피부 리프팅 장비 슈링크 제조사 클래시스가 2022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3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295억 원 대비 1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508억 원 대비 34% 증가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2분기 매출 호조에 대해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가 유저와 최종 소비자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며, "병원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이 늘면서 소모품인 카트리지 판매량도 매월 증가하고 있고 국내 리프팅 대명사인 슈링크에서 슈링크 유니버스로 안정적인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 원 대비 5% 감소했다. ▲TV 광고 송출 등 마케팅비 증가 ▲국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판매수수료 증가 ▲원재료 상승 등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이다

자이언트스텝, <지구의 시간>展 개최…기술력 선보여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7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융복합 콘텐츠 전시 <The Great Chronicle with Earth: 지구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자이언트스텝은 기후 변화가 가져온 지구의 변화 모습과 현상들을 아나몰픽 영상, 사운드 스케이프 등 몰입형 콘텐츠로 창‧제작한 뉴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60 아나몰픽 영상, 사운드 인터랙션 미디어, LED 미디어 샹들리에, 이머시브 사운스 스케이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기존의 일방향성 미디어아트 형태가 아닌 관람객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를 창작해내어 자이언트스텝의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시간> 전시를 통해 자사는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 의의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이언트스텝은 디지털 전시기획 역량과 작품 구현 역량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독자적 ‘멀티버스 전시기획IP’를 확보하고 수익을 증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공업, 2분기 매출액 734억 원 기록…전년比 11% 증가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 대표이사 강현석)이 2022년도 2분기 실적을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공업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4억, 4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1%, 12% 증가했다. 신형 제네시스 플래그쉽 세단 G90 포함 제네시스 차량, G80 EV 및 E-GMP 기반 전기차, SUV 차량에 대한 공급 증가가 2분기 호실적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모트렉스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 분기 최대 실적


모트렉스가 주력 제품의 마진율 개선,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실적 증가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2,463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당기순이익 18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영업이익은 9.9%, 당기순이익은 6.2%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창사 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삼양옵틱스, 2분기 영업이익 33억 원…전년 比 30%↑


카메라 교환렌즈 전문기업 삼양옵틱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52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옵틱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2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0% 개선됐다. 올 2분기 외형 확대는 AF(Auto Focus) 렌즈 매출 증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 확대가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삼양옵틱스의 AF렌즈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회사는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AF 렌즈인 미러리스 렌즈 수요에 맞춰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삼양옵틱스의 교환렌즈는 캐논, 소니, 니콘, 후지 등에 호환되며, 글로벌 미러리스 렌즈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삼양옵틱스의 AF렌즈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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