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주가는 24일 전일보다 3150원(6.38%)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나투어의 분기별 실적은 코로나19 발생후 영업수익(매출액)이 급감했고 적자가 계속 쌓아져가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216억원, 영업이익이 –337억원, 당기순이익이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일본 여행객 수가 늘어나면 하나투어의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의 최대주주는 하모니아 1호 유한회사로 지분 16.6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9.2%, 소액주주의 비중이 66%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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