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6500억원 '껑충'…삼성전자 390억원 1위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655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64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344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95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394억원, LG에너지솔루션 308억원, 두산에너빌리티 240억원, 삼성SDI 187억원, OCI 160억원, 카카오뱅크 153억원, 우리금융지주 137억원, 하이브 13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8억원, 하나금융지주 12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130억원, 엘앤에프 90억원, 씨젠 7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52억원, 박셀바이오 50억원, 카카오게임즈 42억원, 에스엠 32억원, 안랩 28억원, LX세미콘 28억원, HLB 2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종근당 53.91%, 한샘 40.2%, 카카오뱅크 35.6%, SK케미칼 30.98%, SK바이오사이언스 24.66%, 대우조선해양 23.52%, 오리온 22.16%, 금호타이어 22.1%, 쌍용C&E 21.18%, 메리츠금융지주 21.09%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KG이니시스 56.7%, 씨젠 39.28%, 에스에프에이 28.32%, 원익IPS 28.08%, 동화기업 27.69%, 매일유업 27.21%, 휴젤 25.5%, 아이티엠반도체 24.4%, CJ ENM 23.37%, 피엔티 23.33%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대한전선 440만주, 두산에너빌리티 118만주, 우리금융지주 113만주, 삼성전자 66만주, 카카오뱅크 56만주, HMM 42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7만주, 팬오션 36만주, 삼성엔지니어링 33만주, 하나금융지주 32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씨젠 24만주, HLB생명과학 14만주, 에코프로비엠 11만주, 씨아이에스 10만주, 카카오게임즈 8만주, 원익IPS 7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7만주, 아난티 6만주, 박셀바이오 6만주, 파라다이스 6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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