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힌남노 관련주 우원개발, 태풍 지나가니 16% '급락'

글로벌이코노믹

힌남노 관련주 우원개발, 태풍 지나가니 16% '급락'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영향으로 재해복구 관련주 주가가 들썩였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해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초강력 태풍의 등장으로 주식시장에도 새로운 테마주 '힌남노 관련주'가 등장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힌남노 관련주로 급부상한 우원개발은 전날 9.85% 상승했으나 이날은 16%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원개발은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16.81% 하락한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원개발은 도로공사·토목산업 등을, 자연과환경은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힌남노관련주'로 부각된 바 있다.

이외에도 자연과환경은 8.67%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날 거래량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사 자연과환경은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 사업, 세굴방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코리아에스이는 11.35%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태풍 피해 복구 관련 수혜 보다는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이슈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에 마땅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태풍과 같이 일회성 이벤트로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의 경우 급등락을 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