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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신세계, 백화점 중심 고성장 지속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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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신세계, 백화점 중심 고성장 지속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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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신세계의 별도 기준 기존점성장률이 확대되고 있지만 백화점 업황의 피크 아웃 우려에 따라 2023년 기준 P/E(주가수익비율)가 5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신세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192억원, 영업이익이 19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582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771억원, 영업이익이 1874억원, 당기순이익이 8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백화점의 성장률이 한자리수에 불과했던 시절의 백화점의 적정 P/E는 8~10배의 밴드를 형성했지만 신세계의 성장성이 확대되었음에도 기업가치 평가는 피크 아웃 우려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약 5%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매출이 회복될 수 있고 2023년에도 백화점 업황이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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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외국인의 비중이 28.0%,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