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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 양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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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 양호할 것"

목표주가 1만3700원·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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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SK증권은 29일 우리금융지주의 양호한 3분기 실적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만3200원에서 1만3700원으로 올렸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가 주가는 빠져도 실적은 순항할 것"이라며 "이자이익의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의 확대 추세가 계속되는데다, 대기업의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계 대출의 성장 부진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업계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악화되고 있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도 나쁜 상황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증권 자회사가 없어 상대적으로 낫지만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우리금융지주를 살펴보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861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며 "그 동안의 주가 하락으로 상승여력이 생긴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