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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PCB업종, 경기침체 우려에 연초대비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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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PCB업종, 경기침체 우려에 연초대비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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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주요 PCB(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코스피 낙폭보다 더 많이 빠지며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CB는 휴대폰과 컴퓨터 등 IT 기기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PCB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PCB 종목의 주가가 코스피 하락 폭보다 더 많이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PCB 업체에는 LG이노텍, 대덕전자, 비에이치, 삼성전기, 심텍, 이수페타시스,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등의 업체가 있습니다.

주요 상장 PCB 업체들의 시총은 올해 1월 3일 19조6053억원에서 10월 7일 13조710억원으로 33.33%(6조5343억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월 3일 2988.77에서 10월 7일 2232.84로 25.2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피 지수에 비해 8.04%포인트가 더 하락한 수준입니다.

PCB 업체 가운데 코리아써키트의 시가총액이 연초인 1월 3일 7358억원에서 10월 7일 3496억원으로 52.49%(3862억원) 내려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삼성전기의 시총이 1월 3일 14조5279억원에서 10월 7일 8조8885억원으로 38.82%(5조6394억원) 떨어지며 금액으로는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LG이노텍의 시총이 연초보다 1조7750억원 떨어졌고 대덕전자가 173억원, 심텍이 3918억원, 이수페타시스가 898억원, 인터플렉스가 1563억원 각각 하락했습니다.

PCB 업체들은 경기 향방에 따른 거래처의 수요와 제품 믹스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면서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