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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한창제지 등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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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한창제지 등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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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창제지
일회용품 사용 제한에 확대 시행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지 전문업체 한창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1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깨끗한나라(3.33%), 국일제지(3.29%), 세하(3.21%), 무림페이퍼(2.78%) 등 다른 제지 업체들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하는 것도 금지됐다.

음식점과 주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파는 것만 가능하다.

다만 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은 사용이 가능해 제지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