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030억원…LG에너지솔루션·LG전자 공매도 거래 상위권

일일 공매도거래대금이 다시 4000억원대를 넘어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03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264억원 증가한 금액이다.유가증권 시장에서 808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도 455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318억원, LG전자 124억원, 카카오뱅크 124억원, LG이노텍 113억원, 삼성전자 108억원, POSCO홀딩스 104억원, 아모레퍼시픽 90억원, 포스코케미칼 89억원, SK이노베이션 87억원, 카카오 8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81억원, 위메이드 6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56억원, 엘앤에프 54억원, 위지윅스튜디오 37억원, HLB 37억원, 에코프로 32억원, 심텍 29억원, 카카오게임즈 23억원, JYP Ent. 2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한국콜마홀딩스 40.84%, 넷마블 31.26%, 대한유화 26.74%, 삼양홀딩스 25.42%, 대우건설 24.37%, 롯데쇼핑 24.24%, 한솔케미칼 20.63%, SK케미칼 19.6%, 녹십자 18.77%, 한온시스템 18.27%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다나와 68.24%, 알서포트 34.56%, 씨젠 26.51%, 케이엠더블유 25.09%, 셀트리온제약 25.08%, 아이티엠반도체 24.06%, 매일유업 23.86%, 셀트리온헬스케어 23.46%, 하림지주 23.26%, 이베스트투자증권 22.63%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카카오뱅크 49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6만주, 메리츠증권 23만주, 대우건설 19만주, 삼성전자 18만주, 팬오션 16만주, 대한전선 15만주, 카카오 15만주, 두산에너빌리티 14만주, 삼성중공업 14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CMG제약 19만주, HLB생명과학 19만주, 위메이드 18만주, 위지윅스튜디오 17만주, 다날 12만주, 성우하이텍 12만주, HLB 11만주, 국일제지 10만주, 티케이케미칼 9만주, 심텍 9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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