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속절없이 하락하는 반도체주…코스피 낙폭보다 더 커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속절없이 하락하는 반도체주…코스피 낙폭보다 더 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반도체 제작 메이커와 장비업체들은 경기 침체 속에 속절없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는 코스피 낙폭보다 더 커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인한 타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반도체 메이커와 장비업체의 주가는 대부분 연초보다 20%를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50% 이상 주가가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2월 12일 5만9500원으로 연초인 1월 3일의 7만8600원보다 24.30% 하락했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연초보다 36.89% 내린 수준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2월 12일 2373.02로 연초인 1월 3일에 비해 20.60% 하락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의 주가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낙폭보다 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노공업의 주가는 12월 12일 15만4900원으로 연초보다 22.16% 하락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연초보다 42.82%, 에스티아이가 39.63%, 엘오티베큠이 26.04%, 원익IPS가 36.27% 각각 떨어졌습니다.

유니셈의 12월 12일 주가는 6310원으로 연초보다 56.78% 떨어져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고 피에스케이가 36.74%, 한미반도체가 33.9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휴대폰과 PC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재고가 쌓이면서 반도체 메이커들이 장비 발주를 꺼려하고 있고 장비업체들의 실적 부진을 초래하면서 반도체 메이커들의 주가보다 더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