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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반도체주, 장비업체 주가 하락 과다…유니셈 61%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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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반도체주, 장비업체 주가 하락 과다…유니셈 61%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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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반도체 제작 메이커와 장비업체들은 반도체 가격 하락에 속절없이 주가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코스피 낙폭보다 훨씬 크고 삼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더 많이 떨어져 장비업체들이 타격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주요 반도체 메이커와 장비업체의 주가는 대부분이 연초보다 20%가 넘는 하락폭을 보이고 있고 61% 상당 주가가 하락한 곳도 있습니다.

반도체 메이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연초인 1월 3일의 562조7732억원에서 12월 29일 384조7292억원으로 31.64%(178조441억원) 줄었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연초인 1월 3일 12조4818억원에서 12월 29일 7조8107억원으로 37.42%(4조6711억원)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월 3일 2988.77에서 12월 29일 2236.40으로 25.17% 하락한 것에 비하면 반도체 메이커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낙폭이 훨씬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메이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고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리노공업,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엘오티베큠, 원익IPS, 유니셈,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파크시스템스, 피에스케이, 한미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2월 29일 5만5300원으로 연초보다 29.64% 하락했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7만5000원으로 연초보다 41.63% 내렸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리노공업의 주가는 12월 29일 15만5000원으로 연초에 비해 21.86% 내렸고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1만600원으로 연초보다 49.28%, 에스티아이의 주가는 1만1950원으로 연초보다 44.29%, 엘오티베큠의 주가는 1만1300원으로 연초보다 33.14% 각각 떨어졌습니다.
원익IPS의 주가는 12월 29일 2만4750원으로 연초보다 42.64% 내렸고 유니셈의 주가는 5620원으로 연초보다 61.51% 떨어져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오테크닉스의 주가는 6만6600원으로 연초에 비해 45.41% 떨어졌고 인텍플러스의 주가는 1만3750원으로 연초보다 57.23%, 파크시스템스의 주가는 11만3900원으로 연초보다 24.32%, 피에스케이의 주가는 1만5400원으로 연초보다 41.67%,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1만1500원으로 연초보다 39.71%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휴대폰과 PC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재고가 쌓이면서 반도체 메이커들이 장비 발주를 미루고 있어 반도체 메이커들의 주가보다 더 크게 떨어지는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