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주는 이수화학의 주가가 27% 가량 상승한 반면 효성화학의 주가는 68% 상당 하락해 업체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주의 시가총액은 연초인 1월 3일 103조8245억원에서 12월 29일 86조1806억원으로 16.99%(17조6439억원) 내렸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월 3일 2988.77에서 12월 29일 2236.40으로 25.17% 하락한 것에 비하면 석유화학주가 코스피보다 선방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주 가운데 KCC의 주가는 12월 29일 20만4500원으로 연초에 비해 33.82% 내렸고 KPX케미칼의 주가는 5만1000원으로 연초보다 4.32%, LG화학의 주가는 60만원으로 연초보다 2.91% 각각 떨어졌습니다.
SKC의 주가는 8만8500원으로 연초에 비해 47.79%,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5만4000원으로 연초보다 37.90%, SK케미칼의 주가는 7만3200원으로 연초보다 50.71% 각각 하락했습니다.
그린케미칼의 주가는 9570원으로 연초에 비해 2.46% 올랐고 금호석유의 주가는 12만6000원으로 연초보다 24.55%, 대한유화의 주가는 17만1500원으로 연초보다 4.99%, 동성케미칼의 주가는 4730원으로 연초보다 1.25% 각각 내렸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의 주가는 5만6700원으로 연초에 비해 22.33%,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17만8500원으로 연초보다 13.64%, 삼양사의 주가는 3만8550원으로 연초보다 38.32%, 애경케미칼의 주가는 8870원으로 연초보다 17.49% 각각 떨어졌습니다.
이수화학의 주가는 1만8200원으로 연초에 비해 27.7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한화솔루션의 주가도 4만3000원으로 연초보다 20.96% 상승했습니다.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4만1150원으로 연초에 비해 42.45%, 태광산업의 주가는 74만6000원으로 연초보다 27.50% 각각 내렸고 효성화학의 주가는 9만9500원으로 연초보다 68.11%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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