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혁신, 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이 핵심 키워드
이미지 확대보기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에서 열린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손병두 이사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전념하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자산의 혁신성과 투자자 보호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같은 날 취임사를 통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안착과 고도화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기여하는 것, 대체거래소(ATS) 안착 지원과 거래 대상 확대 등을 해나가자고 언급했다.
서 회장은 또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도와 모험자본 공급 기능의 획기적 확대를 지원해야 한다”며 “단기자금, 부동산PF 시장 모니터링 및 정부, 유관 기관과의 공조 확대로 위기 극복을 선제 지원하고 금투세 과세체계도 합리적으로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신년사에서 고객동맹 강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적 혁신 추진, 투자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를 이야기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리더들은 구성원과 조직의 더 나은 미래를 먼저 고민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라며 “필요한 것을 제때 줄 수 있는 플랫폼(Platform)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비즈(Biz)별 성장 및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기반 강화, 고객 중심 금융상품, 투자 솔루션 제공 역량 강화, 넘버원(No.1) 금융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지위 공고화 및 전사 DT역량 강화, ESG경영 가치 대내‧외 확산 및 경영관리 체계 선진화 등을 강조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선제적 위기 관리를 위한 리스크관리 문화 정착,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 미래를 위한 디지털 기반 마련, 정도 영업에 대한 공정성을 기반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곽호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uckykh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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