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적 주식이 의무 풀리는지 살펴봐야"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1월 둘째 주의 경우 1월 전체의 절반 수준인 1억3100만주가 풀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무보유등록 제도란?...투자자 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
의무보유등록제도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최대주주, 주식인수인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장기간 주식을 팔지 못하다가 해제일 이후에는 많은 주식이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기에 주가 변동성도 그만큼 커질 수 있어 어떤 목적의 주식이 의무 보유에서 해제되는 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1월 의무보유 해제 물량 얼마나 되나?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5개사 2005만주, 코스닥시장 52개사 2억5326만주로 코스닥시장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2023년 1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지난달 2억2551만주 대비 21.2%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해 1월 3억1742만주) 대비 13.9%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유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종목은 쎌마테라퓨틱스로 1014만 주가 해제된다. 이어 KH 필룩스(456만 주), CJ CGV(285만 주) 순이다. 총 발행주식 가운데 해제 주식 비중을 따지면 쎌마테라퓨틱스가 31.99%, CJ CGV가 5.98%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월 주간 단위 의무보유등록 해제 상세내역은 다음과 같다.
1월 1주차
1월 첫주에는 12개 기업 6981만주의 주식이 의무 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3일 현재 마크로밀엠브레인, 해성옵틱스, 위더스제약은 해제되었으며, 뉴로메카, 홈캐스트, 선바이오, 씨에스에이코스믹,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엔투텍, 쎌마테라퓨틱스, 탑코미디어,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등이 이번주 해제가 예정되어 있다.
1월 첫주의 경우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주식이 풀리는 종목은 위더스제약이다. 위더스제약은 최대주주 물량 52.47%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다만 대주주 물량인 관계로 주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는 않다.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위더스 제약은 2.71% 상승한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1월 2주차
1월 7일부터 13일까지 1월 2주차에 해제되는 주식수는 17종목으로 총 1억3137만주가 풀린다.
1월 전체 물량의 절반 가까이 풀릴 예정이어서 시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종목으로는 엠에스오토텍, 스킨앤스킨, 이노룰스, 모델솔루션, 핑거스토리, 씨제이씨지브이, 씨비아이, 한국팩키지, 코프라, 액션스퀘어, 차이나크리스탈 신소재홀딩스, 쎌마테라퓨틱스, 드래곤플라이, 위메이드플레이, 시티랩스, 에이비프로바이오, 신라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1월 3주차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월 3주차의 경우 11종목 2531만주가 풀릴 예정이다.
오에스피, 에이치피에스피, 에스비비테크, 키다리스튜디오, 에이치앤비디자인, 탑머티리얼, 에쓰씨엔지니어링, 샤페론, 핀텔, 이오플로우, 하인크코리아 주식이 의무보유 해제 예정이다.
이중 눈여겨 볼 종목은 1월 20일 발행주식수의 74%에 해당하는 물량이 풀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확대보기1월 4주차
1월 4주차에는 10종목 1860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려난다.
해당 종목들은 루닛, 플라즈맵, 신스틸, 서울옥션, 애드바이오텍, 비엔지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윙스풋, 맥스트, 산돌 등이 있다.
애드바이오텍과 선진뷰티사이언스 대주주 물량을 제외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미지 확대보기1월 5주차
1월 28일부터 월말까지 마지막 5주차에는 8종목 3225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해당 종목으로는 케이에이치필룩스, 한솔아이원스, 엘아이에스, 디와이디, 성일하이텍, 저스템, 핑거, 코닉오토메이션 등이 있다.
29일 해제되는 코닉오토메이션은 발행주식수의 40.18%가 합병과 관련한 사유로 제한되어 있던 것이 풀리게 된다.
29일이 휴일인 관계로 30일 거래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