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주의 주가는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7% 가까이 하락해 있고 아모레포시픽의 주가는 지난해 말에 비해 5% 상승하며 업체별로 소폭 등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요 화장품주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의 24조9845억원에서 2월 24일 25조2071억원으로 0.89%(2226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말 2236.40에서 24일 2423.61로 8.37% 오른데 비하면 화장품주의 시총이 코스피 상승폭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화장품주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주가는 24일 67만20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93% 내렸습니다.
아모레G의 주가는 4만105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7.62%,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4만48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31% 각각 상승했습니다.
엔에프씨의 주가는 961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83% 올랐고 잇츠한불의 주가는 1만799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0.78% 올랐습니다.
코리아나의 주가는 326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40% 내렸고 코스맥스의 주가는 8만9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9.18% 뛰었습니다.
토니모리의 주가는 434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5% 내렸고 한국콜마의 주가는 4만18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88% 하락했습니다.
한국화장품의 주가는 813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12% 내렸고 한국화장품제조는 3만15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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