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TIGER 미디어컨텐츠 ETF 엔터테인먼트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은 25조918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9일 시가총액 23조2463억원과 비교해 보면 올해에만 2조672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 관련주 중 에스엠 종목이 올해 들어 101.96% 상승해 관련 종목 중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SM은 하이브와 카카오의 공개매수 전략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올해에만 시가총액이 1조8000억원 증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6800억원이다.
에스엠 뒤를 이어 포바이포, 디어유 종목도 각각 54.55%, 47.05%씩 상승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TIGER 미디어컨텐츠 ETF 엔터테인먼트 구성종목 23개사의 올해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등락률 순위, 종목명, 9일 종가, 올해 주가 등락률 이다. (TIGER 미디어컨텐츠' ETF의 23개 포트폴리오)
11위 CJ CGV 1만6950원(0%)▲12위 키이스트 9310원(-0.43%)▲13위 초록뱀미디어 1만590원(-0.56%)▲14위 나스미디어 2만4700원(-1.2%)▲15위 쇼박스 3630원(-1.22%)▲16위 위지윅스튜디오 1만6260원(-5.74%)▲17위 스튜디오드래곤 7만9900원(-7.09%)▲18위 NEW 7550원(-7.36%)▲19위 디앤씨미디어 2만800원(-7.96%)▲20위 덱스터 1만1500원(-9.45%)▲21위 CJ ENM 9만100원(-13.94%)▲22위 콘텐트리중앙 2만3950원(-16.11%)▲23위 IHQ 259원(-38.77%)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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