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에서 출시 3개월 만에 예탁자산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보유한 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RP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계좌다.
‘RP 자동투자 서비스’는 ‘슈퍼365계좌’ 내 보유 현금을 매 영업일 기준 하루에 한번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다음날 자동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계좌내 원화 기준 예수금이 3천만원 있을 경우 매 영업일 기준 세전 평균 약 3천600원이 제공된다.
직장인 왕복 출퇴근 대중교통 비용 수준의 금액이다.
1억원 예치 시에는 영업일 기준 세전 평균 약 1만2000원이 이자로 제공돼 직장인 한끼 점심값 해결이 가능하다.
‘슈퍼365 계좌’는 온라인전용으로 메리츠증권 앱 ‘메리츠SMART’에서 비대면 계좌개설로 가입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슈퍼365 계좌는 금리 인상 시기에 고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투자와 자산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혜택을 집대성 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메리츠증권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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