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16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거래제도·인프라·시장감시 등 시장 현안 외에도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최근 시장 현황과 함께, 자체 야간시장 도입, 신상품 상장 등 KRX의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국내 증시의 주요 선진지수 편입, ESG 경영 확산 및 조각형 신종증권시장 개설 등을 통해 KRX 경쟁력을 높이면서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 채널도 다양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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