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본느는 자체 브랜드 '포레스트힐'의 대표 제품 '그린 밸런스 비건 클렌져'의 판매량이 누적 기준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린 밸런스 비건 클랜져'는 100% 식물 기반 클렌저로, 지난 2019년 7월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1천개씩 판매됐다”며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저격한 점을 판매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CJ온스타일에서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1등 클렌저'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느의 임성기 대표이사는 "홈쇼핑에서 쌓아 온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신규 오픈마켓 판매처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비건주의 기초 라인을 선보여 매출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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