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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당정 전기요금 인상키로 결정에도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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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당정 전기요금 인상키로 결정에도 주가 하락

한국전력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한국전력은 자구안이 발표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15일 당정회의를 열고 전기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0.66%) 내린 1만95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기요금 인상으로 하반기 영업실적이 BEP(손익분기점)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유재선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전력수요 변화가 적었던 가운데 과거부터 누적된 전기요금 조정으로 외형이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전력구입비 증가폭이 크지 않고 유연탄 단가 하락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을 축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연간 당기순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사채발행한도 관점에서 부족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연내 법안 개정을 통한 한도 확대 또는 추가 요금 인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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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5940억원, 영업이익이 –6조1776억원, 당기순이익이 –4조91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조6607억원, 영업이익이 –1조94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7조5385억원, 영업이익이 –8조16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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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전력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지분 32.9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대한민국정부가 지분 100%를 출자한 은행입니다.

한국전력은 대한민국정부도 지분 18.2%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한국전력의 지분을 높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의 비중이 14.6%, 소액주주의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