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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삼성물산 1분기보고서, 자사주 129만주 4월 소각…정해린 사장 등기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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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삼성물산 1분기보고서, 자사주 129만주 4월 소각…정해린 사장 등기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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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5일 2023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삼성물산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이 주춤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향상되는 모습입니다.

삼성물산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238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 감소했습니다.
삼성물산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0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19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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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연도별 실적은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조1617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5285억원으로 전년보다 2.1배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이 2조54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 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에버랜드가 지난 2014년 제일모직 패션사업을 인수해 회사명을 제일모직으로 바꿨고 2015년 삼성물산과 합병한 후 회사명을 삼성물산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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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회장으로 지분 17.9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재용 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6.19%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삼성물산 지분을 높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외국인의 비중이 18.1%, 소액주주의 비중이 40%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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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중간 분기배당을 하지 않아 2023년 1분기에는 배당금이 없습니다.

삼성물산은 2022년 1주당 2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배당성향이 18.4%입니다.

삼성물산은 2021년 1주당 4200원의 배당을 실시했고 배당성향이 42.4%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의 2015년 이전 배당금은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의 배당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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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자기주식을 2481만8099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2023년 3월 17일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보유한 자기주식 보통주 129만541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고 4월 21일(감자기준일)자로 소각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022년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일성신약의 신규합의분 자기주식 129만5411주가 입고되면서 자사주가 2471만8099주로 불었습니다.

삼성물산은 2016년 합병으로 인한 옛 삼성물산 보유 제일모직 주식의 자기주식 취득과 주식매수청구권 등으로 자기주식이 늘어 그해말 자기주식수가 2622만5503주로 증가했습니다.

삼성물산 자사주는 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 삼성물산으로 상호 변경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2006년 이전의 자사주는 삼성에버랜드의 자사주가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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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으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물산 사내이사는 고정석 사장, 오세철 사장, 정해린 사장, 이준서 부사장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은 정병석 사외이사가 맡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사외이사는 최중경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CJ ENM 사외이사 겸임), Philippe Cochet 전 Alstom사, Power Thermal 사업부 President(Lightstone Generation LLC, 사외이사 겸직), 제니스 리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S-Oil 사외이사 겸임),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현대자동차 사외이사 겸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