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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호실적에도 점유율 경쟁 심화 전망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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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호실적에도 점유율 경쟁 심화 전망에 주가 하락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시장점유율 경쟁이 심화될 전망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0.64%) 내린 2만33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2분기부터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산업의 특성과 장기간의 팬데믹 종료 효과가 본격화가 겹치며 호기를 맞을 것으로 판단해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내수 소주 판매량이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고 작년 2월 가격 인상 효과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일부 투입되어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시장점유율이 소주 67%, 맥주 35% 수준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는 올해 마케팅비 지출 증가가 불가피한만큼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고 매출 성장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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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035억원, 영업이익이 387억원, 당기순이익이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360억원을 상회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46억원, 당기순이익이 44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897억원, 영업이익이 16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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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의 최대주주는 하이트진로홀딩스로 지분 50.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박문덕 회장으로 지분 29.49%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지분을 낮췄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10.2%, 소액주주의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