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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항셍지수 2만선 돌파…자동차주·부동산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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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항셍지수 2만선 돌파…자동차주·부동산주 주목

항셍지수 1.07%↑·홍콩H지수 0.89%↑
자동차주 니오, 스마트 전기 왜건 출시로 8% 급등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항셍지수가 2만선을 회복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항셍지수가 2만선을 회복했다. 사진=로이터
홍콩증시가 16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미국증시 상승 여파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중국 빅테크 대기업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항셍지수는 2만 선을 돌파했다. 전 거래일보다 1.07% 올라 2만40.37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테크지수는 0.84% 오른 4233.49를 기록했다.

홍콩H지수는 0.89% 상승한 6833, 레드칩지수는 0.53% 오른 3839.35로 장을 마감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조나스 쇼트 에버브라이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는 유동성 금리 인하와 함께 가능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부터 기저 효과가 줄어들어 당국은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기술주 중 바이두(BIDU-W·09888)는 0.55% 떨어져 145.1홍콩달러로 거래됐다.

알리바바(阿里巴巴·09988)는 2.92% 급등해 91.6홍콩달러로 마감했다. 텐센트(腾讯控股·00700)는 2.25% 올라 363홍콩달러다.

징둥닷컴(JD-SW·09618)은 1.42% 오른 157.4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넷이즈(网易-S·09999)는 0.65% 상승한 155.7홍콩달러였다.

중국 대표 배달업체 메이퇀(美团·03690)과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哔哩哔哩·09626)는 각각 0.58%, 0.42% 올랐다.

샤오미(小米·01810)는 0.1% 상승했다.

웨이보(微博·09898)는 0.49% 하락했다.

중국 숏폼플랫폼 콰이쇼우(快手·01024)는 2.04% 떨어졌다.

자동차주가 상승했다. 니오(NIO·09866)는 8.58% 급등했다. 니오는 이날 첫 스마트 전기 스테이션 왜건인 ET5 투어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발표한 샤오펑(XPENG-W·09868)은 4.16% 올랐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02015)는 0.22% 상승해 134.8홍콩달러였다.

비야디(比亚迪·01211)는 0.45% 하락했다.

중국생명(中国人寿·02628)은 1.32%, 중국핑안보험(中国平安·02318)은 1.05% 올랐다.

SMIC(中芯国际·00981)는 0.88% 떨어져 22.55홍콩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HSBC(汇丰控股·00005)는 1.58% 올라 61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부동산주가 상승했다. 론샤인(융신중국홀딩스·03301)은 17.46% 급등했다.

용호부동산(龙湖集团·00960)은 1.99% 상승했다. 수낙차이나(융창중국·01918)와 KWG 그룹(合景泰富集团·01813)은 각각 1.96%, 1.94% 올랐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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