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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불법 사칭에 따른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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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불법 사칭에 따른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주식투자 열기 악용해 ‘대박 주식투자’ 현혹 사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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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불법 사칭으로 금융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청개구리투자클럽이 실제 '불법 사칭' 사례를 공개했다.

21일 청개구리투자클업은 최근 주식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A증권에 가입하면 특정 종목을 무료로 증정한다’며 현혹하는 불법 사칭업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불법업체들은 주식교육 서비스 1등 업체인 청개구리주식스쿨을 사칭해 본인이 해당 업체의 직원인 것처럼 소개하고 조작된 명함 사진을 보내 투자자를 유인한 후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가짜사이트를 만들어 비상장주식이 입금된 것처럼 조작하는 등 지능화·정교화된 수법을 사용해 피해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는 “카톡이나 메세지 등을 통해 주식 투자로 접근해 무료로 종목을 증정하거나, 주식투자로 수십 배 수익을 올린다며 접근하면 불법 사칭업체의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불법 사칭업체로 의심되는 경우 자사의 고객센터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