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루닛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57% 상승한 1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전략 사업 '비전 2030'의 핵심 과제인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역 의료 기관에 의료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병원을 도입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주가 강세로 루닛의 시가총액은 2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777억원 증가해 2조2509억원을 기록 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 부터 월간 기준으로 상승으로 전환된 이후 4월 41.18%, 5월 58.71%, 6월 74.58% 7월 24.68%의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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