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폴란드를 방문하면서 함께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에는 국내 방산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럽지역에 이미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무 다연장로켓 등 방산무기를 수출하고 있고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으로 수출지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폴란드 방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K2 전차,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등의 추가 수출 계약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고 있고 미국 등 선두업체는 쏟아지는 주문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점점 수출 기회가 늘어나는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방산주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K-9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이라는 호재와 지배구조 개편 모멘텀에 힘입어 13일 종가 14만1200원을 기록하며 올들어 91.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이 지난 1월 5일 국내 최초로 상장한 방위산업 ETF(상장지수펀드)인 'ARIRANG K방산Fn ETF'는 13일 종가 1만3490원으로 상장일 종가보다 47.5% 급등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방위산업주로는 LIG넥스원, SNT다이내믹스(옛 SNT중공업), 기가레인, 기산텔레콤, 비츠로테크, 빅텍, 스페코, 퍼스텍, 풍산,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휴니드(휴니드테크놀로지스), ARIRANG K방산Fn ETF 등이 있습니다.
국내 방산주 가운데 코스피 지수를 상회한 종목수는 9개, 코스피 지수보다 못한 종목수는 6개로 방산주가 코스피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LIG넥스원의 주가는 13일 종가가 8만7100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5.5% 내렸고 SNT다이내믹스의 주가는 1만400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1.3% 상승했습니다.
기가레인의 주가는 1693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20.9%, 기산텔레콤의 주가는 3450원으로 작년말보다 18.6%, 비츠로테크의 주가는 8290원으로 작년말보다 23.5% 각각 올랐습니다.
빅텍의 주가는 4760원으로 작년말보다 16.2% 내렸고 스페코의 주가는 4715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2.9% 상승했습니다.
퍼스텍의 주가는 4170원으로 작년말보다 27.1%, 풍산의 주가는 4만1950원으로 작년말보다 24.7%,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5만4500원으로 연초에 비해 7.1%,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1만7250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63.5% 각각 상승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주가는 3만8150원으로 작년말보다 34.3% 상승했고 휴니드의 주가는 5910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2.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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