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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경쟁격화로 이익 줄어들 전망에 주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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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경쟁격화로 이익 줄어들 전망에 주가 내림세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하이트진로는 주류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익이 줄어들 전망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50원(0.25%) 내린 2만1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가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맞춰 출시한 맥주 신제품 ‘켈리’ 마케팅과 각종 원부자재(주정 가격 인상, 신병 구입 등) 비용 부담 상승이 큰 폭의 감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에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기존 맥주 제품인 ‘맥스’를 대체하기 위해 켈리를 신규 출시하며 판매량 증가 효과가 시장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은 초반 인지도 제고 노력과 여름 맥주 시즌을 맞이한 업계 경쟁 심화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크게 훼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가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던 소주 시장에서도 원가 부담 확대와 젊은층의 주류 문화 다변화라는 비우호적 외부 요인까지 가세하면서 압박을 당하고 있어 단기 이익은 희생할지언정 매출 성장이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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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히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035억원, 영업이익이 387억원, 당기순이익이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547억원, 영업이익이 1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540억원, 영업이익이 10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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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의 최대주주는 하이트진로홀딩스로 지분 50.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박문덕 회장으로 지분 29.49%를 갖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9.5%, 소액주주의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