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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원무역, 업황 부진에도 실적 방어력 보유에 주가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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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원무역, 업황 부진에도 실적 방어력 보유에 주가 4%대 급등

영원무역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영원무역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영원무역은 업황 부진에도 실적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의 주가는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2300원(4.02%) 오른 5만95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영원무역의 주력 제품군인 기능성 우븐 의류가 글로벌 패션 트렌드인 ‘고프코어’와 부합해 오더 회복의 강도와 가시성 측면에서 업종 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해 영원무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K증권 형권훈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OEM(주문자상표부착) 실적이 전방 재고조정에 의한 출하량 감소를 달러 강세와 납품가격 상승 효과가 상쇄하고 업황 부진에도 탄탄한 고객사 포트폴리오 바탕으로 OEM 부문 실적 방어력을 보유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영원무역이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아크테릭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고 특히 룰루레몬과 아크테릭스는 의류 소비 부진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로 OEM 업황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영원무역 실적의 하단을 지지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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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영원무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406억원, 영업이익이 1672억원, 당기순이익이 14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K증권은 영원무역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231억원, 영업이익이 213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영원무역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7550억원, 영업이익이 74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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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영원무역의 최대주주는 영원무역홀딩스로 지분 50.5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성기학 회장으로 지분 16.77%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분기 영원무역 주식 6만여주를 사들여 지분을 높였습니다.

영원무역은 외국인의 비중이 30.0%,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