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첨단소재의 주가는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3.00%) 내린 3만23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지속 및 가동률 하락으로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고객사 판매 둔화가 더욱 가팔라졌고 PI첨단소재의 가동률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고정비용 확대로 이익 개선세가 당초 예상 대비 늦어질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기준 매출액이 602억원, 영업이익이 25억원, 당기순이익이 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8억원을 하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의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667억원, 영업이익이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의 올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2336억원, 영업이익이 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지분 54.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지난 6월 28일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1587만7400주와 경영권을 아케마코리아홀딩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4.4%,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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