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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GM, 실적 발표 임박...52주 신고가 갈아 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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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GM, 실적 발표 임박...52주 신고가 갈아 치울까?

GM 주가 동향.   그래프 = 정준범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GM 주가 동향. 그래프 = 정준범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5일 개장 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투자자들은 52주 신고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GM 주가는 지난 24일(현지시각) 39.3달러로 마감하면서 40달러 회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52주 기간동안 GM의 최고가는 43.63달러로 전일 종가와 비교하면 약 4.33달러의 차이를 두고 있다.

만약, GM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결과가 나와 11% 이상 상승해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울 수 있는 격차이다.

월가에서 GM의 실적을 조정 주당 이익: $1.85, 매출: 426억4천만 달러를 추정하고 있다. 이는 주당순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실적 발표와 별개로,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GM의 새 전기차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듣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주력 차종인 캐딜락 에스칼레이드 SUV의 올 일렉트릭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