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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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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

한류홀딩스 대표이사 강창혁.  사진=한류홀딩스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한류홀딩스 대표이사 강창혁. 사진=한류홀딩스 홈페이지
국내 스타트업이 직상장 형태로 미국 나스닥에 입성한다.

1일 한류홀딩스는 공모가를 주당 10달러로 확정했으며, 87만7328주를 미국 나스닥 캐피탈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조달한 금액은 수수료와 기타 공모 비용을 차감하기 전 기준으로 약 880만달러(112억원)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 청약은 마감 조건에 따라 4일(현지시간 3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한류홀딩스는 이지스캐피탈에 대해 공모가로 보통주 13만1599주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45일 옵션을 부여했다.

만약 이지스캐피탈이 이 옵션을 전액 행사할 경우 전체적인 규모는 총 101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인수 할인 및 수수료와 공모 비용을 차감한 금액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엔지니어링 및 기술, 영업 및 마케팅, 자본 지출 등 운전 자본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류홀딩스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FANTOO"를 만든 회사이다.
FANTOO는 독특한 서비스 제공,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전 세계 사용자들을 연결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