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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초전도체 관련주 ‘혼조세’ 양상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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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초전도체 관련주 ‘혼조세’ 양상 두드러져

초전도체주가 아니라는 미국 메릴랜드대 분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테마주 경고 영향
초전도체 대표주로 분류되는 신성델타테크는 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2.37%) 오른 23750원에 거래중이다. 사진=신성델타테크(주)이미지 확대보기
초전도체 대표주로 분류되는 신성델타테크는 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2.37%) 오른 23750원에 거래중이다. 사진=신성델타테크(주)
전날 일제히 급락한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서남과 덕성 등은 급락세인 반면 신성델타테크는 강세다.

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서남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16.65%) 하락한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도 12.26% 하락한 7370원에 거래중이다.

또 모비스는 4.26% 하락한 2695원에, 파워로직스는 1.99% 하락한 7890원에, 아모텍은 1.49% 하락한 9940원에 거래되는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초전도체 대표주로 분류되는 신성델타테크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2.37%) 오른 237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초전도체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서남(-29.98%)은 하한가를 기록했고, 덕성도 29.41% 내렸다. 모비스(-25.63%), 파워로직스(-16.49%), 아모텍(-6.92%) 등도 큰 주가 하락이 나타났다. 이는 초전도체주가 아니라는 미국 메릴랜드대의 분석 탓이다.

전날, 미 메릴랜드대 응집물리센터(CMTC)는 연구소 공식 트위터X를 통해 "슬프게도 우리는 이제 게임이 끝났다고 본다"며 "LK-99는 실온은 물론 극저온에서도 초전도체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테마주에 대한 경고도 영향을 미쳤다. 이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서 '특별단속반'을 통한 집중 점검을 주문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선 조사국 중심으로 철저히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최근 테마주 관련 주식시장 급등락 관련,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레버리지(빚투) 증가, 단타 위주 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