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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중심 고성장 흐름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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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중심 고성장 흐름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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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중심의 고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이 탄탄한 제품력과 신규 투자 확대로 주요 5개국에서 판매량 고성장이 지속되고 전사 원가율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꾸준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오리온이 해외 법인 현지 통화 평가절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고성장과 포장재 단가 안정화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률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이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투자를 확대해 연간 투자 규모를 2000억~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전망이며 원가율 개선에 판매량 고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률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39억원, 영업이익이 1122억원, 당기순이익이 8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99억원, 영업이익이 14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309억원, 영업이익이 49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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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오리온의 최대주주는 오리온홀딩스로 지분 37.37%를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이화경 부회장으로 지분 32.63%를 소유하고 있다.

오리온은 외국인의 비중이 42.2%, 소액주주 비중이 4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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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