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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Stable' 획득..."양호한 수익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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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Stable' 획득..."양호한 수익성 지속"

메리츠증권은 2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Stable로 평가 받았다. 자료=NICE신용평가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증권은 2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Stable로 평가 받았다. 자료=NICE신용평가
메리츠증권은 2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Stable로 평가 받았다.

NICE신용평가 윤재성 수석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의 'AA-/Stable' 등급을 부여한 사유로 IB부문 중심의 사업기반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윤 연구원은 지난 2021년 IB부문의 양호한 실적과 이자수익 증가, 메리츠캐피탈로부터의 배당금수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는 부정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감소와 하반기 이후 IB부문 실적 저하, 채권 및 집합투자증권 운용손실 확대가 나타났음에도 보유채권 및 대출금 이자수익과 배당금수익이 늘어났고 해외 담보물 매각에 따른 일회성수익 반영 등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더욱 개선된 상황이다.
하지만, 2023년에는 IB부문 수수료수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대손비용 등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246억원과 ROA 1.0%로 전년 동기에 비해 저하되었다.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를 살펴보면 2021년 중 국내 부동산PF를 중심으로 늘어난 우발부채는 2023년 9월말 기준 5.4조원, 자기자본 대비 97.8% 수준이다.

회사의 국내외 부동산 관련 대출규모도 2023년 3분기 중 늘어나 9월말 기준 약 1.7조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NICE신용평가는 메리츠증권의 등급 전망을 'Stable' 로 평가한 것은 회사의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전반적인 위험수준이 관리되어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