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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아온 조정…코스피 250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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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아온 조정…코스피 2500선 내줘

외국인 순매도 전환…반도체-2차전지 동반 약세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249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249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249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에 힙입어 251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날 2500선 마저 내주고 말았다. 코스닥 지수는 0.12% 소폭 내린 815.00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을 이끈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시총 30위권 내에서 카카오(0.4%), 한국전력(0.21%), 삼성SDS(5.36%) 등 단 3종목만 상승으로 마감했다. 50위권으로 확대해도 8종목만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코스피 대비 상승한 종목수(30위권 내 11종목)가 많았지만 주식별 등락폭은 다소 높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3.4%, 4.99% 하락했으며 게임주인 위메이드도 4.44% 내리는 등 낙폭이 큰 모습이다.

테마별로는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광명전기, 일진전기 등이 각각 14.91%, 10.8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SK가스는 4.28% 오르는 등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에서 탈피했다.
그간 국내 증시에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외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2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순매수 포지션을 취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인들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 다만 기관투자자들이 7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으며 개인은 800억원 대 순매수를 취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