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거래대금은 29일 9조2737억원으로 전일보다 5203억원 증가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696억원 줄어든 8조816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3507억원 늘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코스닥보다 4576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개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날 687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72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3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이날 1310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469억원을 순매수했다.

공매도는 기관 홀로 시장조성과 유동성공급을 위해 공매도를 하고 있다. 29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229억원으로 전일보다 11억원 줄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5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79억원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고객예탁금은 28일 기준으로 48조5387억원으로 전일보다 5502억원 늘었다. 고객예탁금은 연초에 비해 2조2952억원 감소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내 금리는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은 29일 3.554%로 전일보다 0.094%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10년물도 3.641%로 전일보다 0.085%포인트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29일 전일보다 4.10원 내린 1289.60원에 장을 마감하며 1280원대에 접어들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5.70원 하락한 1288.00원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7.60원까지 떨어진 후 하락폭을 만회하며 1292.20원까지 올랐으나 낙폭을 확대하며 4.10원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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