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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M&A 동향]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자구방안 확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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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M&A 동향]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자구방안 확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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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 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자구방안 확약

타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자구방안 확약서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하고 해당 확약서를 채권단에게 제출했다고 9일 공시했다.

티와이홀딩스의 자구방안 확약은 다음과 같다.

1. ㈜에코비트의 매각 추진, 매각대금을 ㈜태영건설에 직접대여. ㈜에코비트의 공동 매각을 위한 KKR의 동의서를 제출
2. ㈜블루원의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블루원의 자산유동화와 매각을 동시 진행하되, 자산유동화시에는 유동화 대금 전체, 매각시에는 매각대금 전체(유동화대금으로 지원한 부분은 차감)를 ㈜태영건설에 직접대여

3. ㈜평택싸이로 지분(62.5%)을 ㈜태영건설의 채권자에게 담보 제공

◆ SK스퀘어, 11번가 매각은 재무적 투자자의 동반매도요구권으로 추진중

SK스퀘어는 종속회사인 11번가 매각과 관련해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FI)가 동반매도요구권으로 추진중인 사항이라며 매각 금액과 조건 등은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고 9일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11번가 매각주관사에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H&Q, 이니어스PE, 국민연금, MG새마을금고가 지난 2018년 11번가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국민연금은 11번가에 약 3800억원을 투자했다.

◆ 국일제지, 최대주주 삼라마이다스로 변경

국일제지는 최대 주주가 J사에서 삼라마이다스로 변경됐다고 9일 공시했다. 삼라마이스터의 소유 지분비율은 89.14%다.

국일제지는 회생 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변경됐고 지분 인수 목적은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삼라마이다스의 인수자금은 자기자금 105억원과 에스엠상선으로부터의 차입금 900억원 등으로 되어 있다.

◆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배임 혐의 고소 관련 내용 사실 관계 불투명해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여동생인 구지은 현 부회장 등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고소 관련 내용의 전반적인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당사에 고소장이 공식 접수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구 전 부회장 측의 보도자료가 배포됐고 구 전 부회장의 횡령, 배임 혐의 공판이 이어지며 나름의 조치로 고소와 보도자료 배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구 전 부회장은 전날 구 부회장이 이해관계가 있는 주주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결의가 위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거액의 이사 보수를 수령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 경제개혁연대, 올해 주총에 12개 상위 대기업에 건전한 거버넌스 검토 요청

경제개혁연대는 삼성전자⋅SK⋅현대차⋅LG⋅포스코홀딩스⋅롯데지주⋅한화⋅GS⋅한국조선해양⋅신세계⋅KT⋅CJ 등 12개 상위 대기업집단의 주요 회사에 공문을 보내 주주 친화적이고 건전한 거버넌스를 갖추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해 2024년 정기주주총회의 정관변경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개혁연대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분리선출 방식으로 감사위원 과반수 선임 △임원 결격요건 명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Say on Climate(세이온클라이밋) 허용 △주주총회 보수심의제(Say on Pay) 허용 등 5가지이며 세이온클라이밋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 30대 그룹 사외이사 20%는 2곳 이상 겸직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30대 그룹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대기업 2곳 이상에 겸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에서 사외이사를 둔 237개 계열사의 사외이사 827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177명(21.4%)이 2곳 이상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전체 겸직 사외이사의 58.8%에 해당하는 104명이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상위 5대 그룹 사외이사였다.

겸직 사외이사를 경력별로 보면 현직 교수가 72명(40.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관료 출신이 56명(31.6%)이다.

관료 출신 겸직 사외이사의 57.1%인 32명은 김앤장, 광장, 율촌, 태평양, 화우 등 로펌에서 고문 또는 변호사를 지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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