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동향] 초전도체 '살아있네"...관련주 초강세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인 ‘PCPOSOS’의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초전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과 덕성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서 모비스가 21.33%, 파워로직스가 14.78% 상승하며 두자리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초전도체 관련주의 상승세는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메리대 교수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이 다음달 4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전도체 주장 물질 ‘PCPOSOS’의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15일 종가 기준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주가 등락률이다.

서남 (29.91%), 덕성 (29.9%), 모비스 (21.33%), 파워로직스 (14.78%), 인지디스플레 (9.87%), 인지컨트롤스 (9.39%), 원익피앤이 (4.41%), 아모텍 (4.14%), 신성델타테크 (2.99%), 탑엔지니어링 (2.6%), 한양이엔지 (2.45%), LS (0.66%), 씨씨에스 (0%), 고려제강 (-0.97%)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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