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 ESG 포탈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의 'ESG리스크 상승기업 TOP10'에서 계룡건설산업이 한주간 ESG 리스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수는 지속가능발전소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점수 상승이 0.6점 이상이라면 '높은 ESG 위험'을 감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위는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허가취소 불복소송'과 관련한 기사들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뒤를 이어 이월드, 화성산업 세원이앤씨는 +0.8점으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이외에도 하림, 코오롱생명과학, 유진테크, 보로노이, 대항항공도 +0,6점 이상으로 ESG 리스크 상승 TOP 10에 포함됐다.
산업별 ESG 기사수에서는 현대제철이 포함된 소재 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하드웨어 및 반도체, 산업재 순으로 나타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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