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8.46포인트(+1.29%) 상승한 3015.48로 장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교통부가 다음 달 31일부터 중국과 미국 간을 운항하는 중국 항공사 여객기 왕복 취항 허용 편수를 현재의 35편에서 50편으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는 “올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 항공시장의 정상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이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증폭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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