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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닛케이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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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닛케이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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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증시가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23% 상승한 3만9688.94엔으로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장에서의 하이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반도체주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장중 한 때 다시 4만엔까지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말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 장 후반 하락 마감했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 관측과 일본의 금리 상승에 은행 등 금융 부문이 상승했다.

하야시 겐타로 다이와증권 수석전략가는 “일본은행 회의를 앞두고 마이너스 금리해제 관측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리 정상화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 외에 도쿄일렉트론, 신에츠화학공업 등이 매수세를 보이며 닛케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금융주에서는 미즈호금융그룹,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