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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태지역 헤지펀드 공매도 1위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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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태지역 헤지펀드 공매도 1위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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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헤지펀드가 가장 많이 공매도한 대형주는 토요타자동차로 집계됐다.

12일(현지 시간) 금융서비스 기업 헤이즐트리는 공개 보고서를 통해 위와 같이 발표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많이 공매도된 종목이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6개월 연속 공매도 1위를 차지했다.

헤이즐트리의 보고서는 약 700개 펀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1만5000 종목을 조사한다.

미주지역에서 새롭게 공매도 상위권에 진입한 대형주로는 미국의 인공지능(AI) 서버 제조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 금융사 '캐피털원', 상업은행 '웰스파고' 등이 있다.

대형주를 제외한 중형주 중에는 프랑스 철도차량 대기업 알스톰과 미국 반도체 대기업 울프스피드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아태지역 중형주 1위는 전자부품 업체인 이비덴이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