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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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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 뽑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30기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 재단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30기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 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모집하는 장학생은 총 250명으로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이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963명의 학생들을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하는데 지원했다.

오는 4월 24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2024년 가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요강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880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13,08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42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