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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차익실현 매물로 5거래일 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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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마감시황] 차익실현 매물로 5거래일 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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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증시가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4.31(-1.16%)포인트 하락한 4만0414.12로 장 마감했다.

TOPIX도 전장보다 35.58(-1.26%)포인트 내려간 2777.64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지수 기여도가 큰 반도체주 중 일부와 주력 종목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장 후반부로 갈수록 다수의 차익실현 매물이 눈에 띄었다.

오오카와 케이시 이치요시증권 종목정보과장은 “다수의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지난주 2100포인트 이상이 올랐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51엔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만약 시장 개입이 이뤄지면 엔화 강세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주식시장도 흔들릴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로이터는 향후 환율 동향과 당국의 정책에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