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02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2027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404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2월(3.2%)보다 상승률이 더 높아진 데다 전문가 예상치까지 웃돌았다. 미 연준이 ‘더 늦게, 더 적게(later and fewer)’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0.48%↓), SK하이닉스 (0.05%↓), LG에너지솔루션 (1.87%↓), 삼성전자우 (0.29%↑), 삼성바이오로직스 (1.99%↓), 현대차 (1.97%↑), 기아 (0.93%↑), 셀트리온 (1.71%↓), POSCO홀딩스 (1.24%↓), NAVER (2.38%↓)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6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214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기관은 29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0.63%↓), 에코프로 (0%), HLB (2.39%↑), 알테오젠 (0.81%↑), 엔켐 (0.55%↓), 리노공업 (1.59%↓), 셀트리온제약 (1.56%↓), HPSP (3.38%↓), 레인보우로보틱스 (0.73%↑), 이오테크닉스 (1.59%↓)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