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가 순자산 3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1209440808653edf69f862c11823510244.jpg)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 지난해 말 878억원이었던 순자산이 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CD1년 금리(3.58%), CD91금리(3.58%), KOFR 금리(3.51%), 신종형MMF(3.75%), 정기예금(3.05%)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0%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CPI가 3개월 연속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고,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최초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불확실해 지고 있다.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3대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증시 피난처로서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되므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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